70~79년대 행군사진

2002.09.05 17:49

조대호 조회 수:1313 추천:29



■ 소풍을 다녀 온 기억이 별로 없는 듯 합니다. 소풍을 행군이라 하고, 도시락 하나에 삶은 계란도 마음이 푸긋했고, 뜨뜻해진 칠성사이다 한모금에 즐거웠던 시절, 그저 답답한 콘크리트 담을 벗어나 야외에서 친구들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기쁨이요, 즐거움이었습니다...[25회 홈페이지에서 가져와 사연을 첨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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