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동문 여러분, 모두가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연중산행 계획표에 따라 새해 첫달 산행지를 지리산으로 정하고 산악대장이 직접 코스를 미리 답사하였으며 동문님들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산행을 계획하였습니다.
새해 잠룡산악회의 발전을 가늠할 첫 산행이니 만큼 동문회원님들의 많은 동참을 바라며 민족의 어머니산 지리산 노고단에서 올 한해 더욱 활기 찬 잠룡인의 기상을 다지는 산행을 기대합니다.
잠룡 산악회 회 장 김 영 배(고8회)
산악대장 손 봉 현(고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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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07년 1월 27일(토)
2. 집결지 : 목포 유달경기장 (공고쪽 정문 방향) 오전 7시 50분까지
3. 출발시간 : 오전 8시 정각
4. 참가회비 : 1인당 3만원 (가족 5만원) 예정 - 석식제공함
5. 참가신청 및 세부사항 문의 : 동창회 사무국 281-7741~2
잠룡산악회 카페지기 최 성(고28) 011-632-9060
총무 최도천 (고36) 011-608-2336
6. 코스설명 : (산행도면은 잠룡카페게재됨)
노고단(1,507m)
노고단은 천왕봉, 반야봉과 함께 지리산의 3대 주봉으로, 옛날 이곳에는 지리산 신령을 모시는 남악사가 있었는데 '삼신할머니를 모시는 단' 이라는 의미로 노고단 이라 불리웠다 하며, 봄의 철쭉, 여름의 원추리, 가을 단풍, 겨울 설화 등 철따라 변하는 지리산의 생태를 제대로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골짜기마다 안개와 구름이 밀려드는 노고단 운해는 지리산 8경 중 첫째로 꼽힌다.
성삼재로 올라가는 길은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나 11월 중순부터 이듬해 4월중순까지 정기 버스가 운행을 중단하는 곳으로 경사가 급하고 급커브가 많아 겨울철에는 산행 며칠전이나 당일에 눈이 올 경우 올라갈 수가 없어 기상 악화시 인근에 있는 전북 순창소재 강천산으로 산행코스를 변경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