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대 정덕환 고23회.jpg 안녕하십니까! 고23회 정덕환입니다.


존경하는 선후배님! 안녕하십니까.

목포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제32대 회장 정덕환입니다.

 

봄기운이 만연한 희망의 계절 3월입니다. 뜻깊은 검은 호랑이 임인년의 31부로 신임 총동창회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한 중2523회 정덕환입니다.

 

여태껏 우리모교와 총동창회는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자문위원님과 은사님 그리고 두해의 임기와 일년의 블랙홀을 건너오신 전 박홍률 회장님과 사무총장에 이르기 까지 그 고결한 노력과 헌신적인 희생에 많은 발전과 명문고 로서의 자존심을 세워왔었습니다만 경험도 없이 무명인 제가 소임을 맡게되어 걱정이 앞섭니다.

 

더욱이 co-19의 좋지못한 상황으로 취임식도 하지 못하고 자문위원회의 인준만을 거쳐 취임하게되어 모든 동문들께 공지도 제대로 되지않은 현실입니다. co-19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 대면 취임식을 정식으로 갖을 계획으로 우선 지면으로 나마 인사드립니다.

 

32대 새로운 집행부에서는 침체된 동문회와 모교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이 몇가지 사항을 목표로 정하여 추진 해 보겠습니다.

 

첫째 임직원를 실질적 활동할 수 있는 젊은 피로 수혈하여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둘째 잠자고 있는 홈페이지를 모든 동문이 손 쉽게 이용하고 접 할 수 있도록 재구축 하겠습니다.

 

셋째 동문사업체10% DC사업을 전개하여 동문 일체감 조성에 힘쓰며

 

넷째 유명무실한 동창회 부회장제도의 내실화를 꾀하고

 

다섯째 목중고인의 밤 및 동문친선체육대회 개최 방식을 의견을 청취하고 심도있게 논의하여 모든 선후배가 유대감을 갖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 을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기수별동창회가 구성되고 있지않는 50~71회까지 후배동문들의 조직구성을 독려 지원하고 총동문회에 가입을 유도하겠습니다.

일곱째 고갈되다시피 한 총동창회 재정의 내실화와

 

여덟째 외지 동문회인 재경을 비롯한 재광재성남 재광명 재 대전지역

동문들을 부회장에 임명하여 유대감을 높여가며

 

아홉째 동창회관에 모든 동문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면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기탄없는 의견을 말 할 수 있도록 카페화 하는 등

모든 동문들께서 공감 할 수 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동문들께서도 집행부의 일원으로 재능기부를 하여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전산전문, 편집, 편찬전문, 행사진행 등 여러 분야에 필요한 인력이 절대 부족합니다. 지원을 간곡히 부탁합니다.)

 

저희 집행부가 2년이라는 임기를 마치고 물러날 때 많은 선후배님들이 아! 그 친구들 정말 성실하게 잘했어, 왠지 그리워지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인사말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03. 10

 

32대 회장 정덕환 배상